휴먼다큐멘터리 '희망'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부천 한의원서 봉침 맞던 30대 여교사 쇼크로 사망
-"응급처치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 발생" vs "응급처치 제대로 했다"… 주장 엇갈려-
 
뉴스엔다큐TV(NDN방송)   기사입력  2018/08/09 [16:05]

부천지역의 한 한의원에서 허리 통증으로 치료를 받던 초등학교 여교사가 쇼크 반응을 보인 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유족의 고소장을 접수 받은 부천오정경찰서는 한의원 원장 A모(43)씨를 업무상과실치사 여부를 두고 조사 중이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인 B모(38, 여)씨는 지난 5월 15일 오후 2시 48분경 부천시 소재 한 한의원에서 허리 통증으로 봉침 치료를 받던 중 쇼크 반응을 일으켰고, 119 구급대에 의해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6월 초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도 시신 부검 결과 B씨는 몸이 붓는 아나필라시스 쇼크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과민성 쇼크로도 불리는 아나필라시스 쇼크는 호흡곤란과 혈압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씨 유족 측은 한의원 측이 응급처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고소장을 접수 받은 경찰은 한의원 원장 B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에 대해 조사를 펼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한의원 원장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응급처치를 제대로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현재 관련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인 상황이며, 추가로 대한의사협회에 자문을 의뢰하고 사망사고에 대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엔다큐TV-새부천신문 공조 기사임>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8/09 [16:05]  최종편집: ⓒ ndocutv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14
광고
최근 인기기사